누적암기 102

미드'프렌즈 시즌8'Day 15-시간이 ~(얼마)남았어요.

Day15-미드'프렌즈' I have six minutes left. 전 6분이 남았어요. (배경설명) - 챈들러가 로스의 호텔방문을 두드렸을 때, 로스가 했던 말이에요. (표현설명) - 여기서 중요표현은 'have ~(시간) left'이며, '시간이 ~ 남다(남았다)'라는 뜻입니다. 극중에서 로스는 호텔 체크아웃할 때, 꼭 시간을 다 채우고 방을 나서는 재미난 습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앞장면에서 챈들러가 로스의 체크아웃 여부를 묻자, 레이첼이 이러한 로스의 습관을 얘기하며 'He has a good 11 minutes left.'(그는 기분좋은 11분이 남았다.)라고 말할 때에도 이 표현이 나왔어요. -여러가지 상황에서 이 표현을 쓸 수 있을텐데요. 저는 극장에 갔을 때, 티켓을 사놓고 시간이 ..

미드'프렌즈 시즌8'Day 14-There you go.

Day14-미드'프렌즈' There you go. 잘하네요./ 잘했어요./ 그렇게 하는 거예요. (배경설명) - 챈들러는 발을 움직이지 말고 춤을 춰보라는 모니카의 말에 따라 춤을 추었고, 이를 보고 모니카가 했던 말이에요. (표현설명) - 'There you go.'는 크게 세 가지의 뜻이 있는데요. 정리해 보면, 1.'잘했어요. 잘하네요. 그렇게 하는 거예요.' 2. '여기 있어요.' 3. '그럼 그렇지./ 우리가 예상했던 바네요.' 극중에서 모니카가 했던 말은 '1번'뜻에 속하고, 이 다음 회차에서 레이첼이 임신테스트를 다시 해보고 피비가 임신이 아니라는 거짓말에 '그럴줄 알았어'라는 '3번'의 뜻으로 이 말이 또다시 나옵니다. 미국인들이 정말 많이 쓰는 표현이며, 세가지 뜻이 모두 자주 쓰이는 말..

미드'프렌즈 시즌8'Day 13-happen to ~ (2편)

Day13-미드'프렌즈' Did you happen to catch my toast up there? 당신은 저기 위에서 제가 했던 축사를 듣게 되셨나요? (배경설명) - 조이는 결혼식 축사를 하고 단상에서 내려와 브로드웨이 감독에게 다가가 이 말을 했어요.^^ (표현설명) - 'happen to~'는 '(우연히)~하게 되다'라는 뜻이며, 관심을 두지 않았던 어떠한 일을 하게 되었을 때,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여기서 'catch'는 미국에서 '(비격식적으로)~을 보거나 듣다'의 의미로 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렌즈'로 영어 공부를 시작할 무렵, 동료 원어민 선생님이 바뀌었는데요. 우연히도 그녀의 이름이 극중 인물과 동일한 'Monica'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프렌즈를 계속 보다보니 'Monica..

미드'프렌즈 시즌8'Day 12-propose a toast to~

Day1-미드'프렌즈' I'd like to propose a toast to Monica and Chandler. 저는 모니카와 챈들러를 위해 축배를 들고 싶습니다. (배경설명) - 조이는 모니카와 챈들러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마이크를 잡고 축사를 하고자 할 때, 이렇게 말했어요. (표현설명) - 'propose a toast to~''~를 위해 축배를 제의하다'이며, 결혼식 피로연과 같은 파티에서 누군가가 나와서 술잔을 들며, 축사를 하고자 할 때 쓰는 표현입니다. 영미권 결혼식에서 신랑이나 신부의 절친이 나와 이렇게 축사를 하는 모습이 미드나 영화에서 자주 나오는데, 우리와 다른 결혼 문화를 언어를 통해 배울 수 있어 더욱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ex) I'd like to propose a toas..

미드'프렌즈 시즌8'Day 11- How late ~?

Day11-미드'프렌즈' How late does it go till? 그거(파티) 언제까지 하는 거예요? (배경설명) - 레이첼은 얼른 다시 임신테스트를 해보고 싶은 마음에 모니카에게 이렇게 말하죠.^^ (표현설명) - 'How late ~?'은 '얼마나 늦게까지 ~ 하나요?'라는 뜻으로, 'Until when/Until what time ~?'과 같은 의미이지만, 미국사람들은 흔히 'How late~?'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How late does it go till?'에서 'it'은 '파티'를 가리키며, 주로 콘서트나 영화 등을 보는 것처럼 무슨일이 진행중일때, '이거 언제까지 하는 거죠?'라는 의미로 쓰이는 표현입니다. 더 자주 쓰이는 말로, 'How late do you open? / How..

미드'프렌즈 시즌8'Day 10-freak out

Day10-미드'프렌즈' Don't freak out until you're a hundred percent sure.네가 100% 확신하기 전까진 기겁하지마. (배경설명) - 레이첼은 샴페인을 한잔 마시고,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기겁하는데... (표현설명) - 'freak out'은 '환각제를 먹다/흥분하다/기겁하다'라는 뜻입니다. 뭔가에 놀라서 기겁할 때 쓰는 표현이며, 미드에서 자주 등장하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주로 무엇에 놀라서 기겁하시나요? 여성분들은 주로 작은 벌레에 놀라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ex) I freak out whenever I see a cockroach. 전 바퀴벌레를 볼 때마다 기겁합니다. My brother freaked out when h..

미드'프렌즈 시즌8'Day 9-기르다, 양육하다

Day9-미드'프렌즈' She's gonna raise it on her own. 그녀는 혼자서 그것을 키울거야. (배경설명) - 모니카는 피비가 임신을 했다고 생각하고, 그녀가 혼자서 아이를 낳아 기를 것이라고 레이첼에게 말하는데... (표현설명) - 'She's gonna=(She is going to) raise it on her own.'에서 'raise'는 '~을 기르다/~을 양육하다'라는 뜻이고, 여기서 'it(아기)'을 'on her own(혼자서)' 낳아서 기르겠다는 의미입니다. 'raise'라는 동사는 워낙 다양한 의미로 쓰이는데, 주로 '~을 올리다, ~을 들어올리다, ~을 기르다,'로 쓰이며, 반드시 뒤에 목적어를 취한다는 사실을 기억해 두셔야 해요! 또한, 이전 영화 '어바웃타임'에..

미드'프렌즈 시즌8'Day 8-신발 사이즈가 어떻게 되나요?

Day8-미드'프렌즈' What size shoes do you wear? 신발 사이즈가 어떻게 되나요? (배경설명) - 챈들러는 새 신발이 미끄러워 파티에서 춤실력을 발휘할 수 없어 고민하던 차에, 조이를 만나게 되는데... (표현설명) - 'What size ~ do you wear?'는 '~ 사이즈가 어떻게 되나요?'라는 뜻으로 상대방의 옷이나 신발을 보고 사이즈를 묻고 싶을 때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간혹 친구의 신발이나 옷을 봤는데 너무 커서 혹은 너무 작아서 사이즈 무엇인지 궁금할 때가 있잖아요?^^ 그때 이 표현으로 질문할 수 있어요. 신발가게의 점원은 'What's your size?'라고도 질문하며, 미국에선 우리와 달리 'inch'(인치)를 사용하므로 미리 본인의 사이즈를 확인하고 가..

미드'프렌즈 시즌8'Day 7- 괜찮으시다면,~해주실래요?

Day7-미드'프렌즈' If it's all right with you, I'm gonna take your place. 당신이 괜찮다면, 제가 당신의 자리에 앉겠습니다. (배경설명) - 로스는 몰래 테이블의 자리를 다른 사람과 바꾸면서 이 말을 했어요. (표현설명) - 'If it's all right with you,~.(=If it's ok with you,~.)'는 '당신이 괜찮다면,~'이란 뜻으로서, 상대방에게 부탁 및 양해를 구할 때 쓸 수 있는 유용한 표현입니다. 해외 여행을 갔을 때, 관광지에는 사람이 많이 몰리기 마련이죠. 특히 비가 오면, 카페테리아에 정말 사람이 많은 데, 자리가 없어 서성일 때 동석해도 되는지 묻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때 이 말로 양해를 구한다면 더 친절히 양보해..

미드'프렌즈 시즌8'Day 6-be bumped up

Day6-미드'프렌즈' You've just been bumped up to table one. 당신은 방금 1번 테이블로 승격되었습니다. (배경설명) - 로스는 파티에서 만난 모나의 자리를 확인하고, 다른 사람과 자리를 바꾸면서 이 말을 했어요. (표현설명) - 'bump somebody up(누군가의 자리를 승격시키다)'은 주로 항공사에서 오버부킹 등으로 'ecomomy class(일반석)'의 자리가 모자랄 때, 돈을 더 받지않고 'business class(비지니스 클래스/이등석)나 'first class(일등석)'으로 자리를 승격시켜 줄 때 쓰는 말이라고 합니다. 사실 'bump'는 '쿵, ~에 부딪히다'라는 뜻이잖아요. 여기에 'up'이 붙어 '단계가 올라가다'라는 뜻이 되는 것이 재밌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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