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린이들이 꼭 알아둬야 할 골프 필수 용어

 

이제 막 골프를 시작한 골린이들에게는 골프 용어들이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골프를 좀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한 골프 용어들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 티 박스 (Tee Box, Teeing Ground)

각 홀의 첫 번째 샷이 이루어지는 구역입니다. 플레이어는 이 구역 내에서 티 위에 공을 놓고 샷을 합니다.

 

• 페어웨이(Fairway)

티 박스와 그린 사이에 위치한 잔디가 짧게 깎인 구역입니다. 골퍼들은 일반적으로 다음 샷을 쉽게 하기 위해 이곳에 공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그린(Green)

홀 주변의 잔디가 매우 짧게 깎여 있는 구역입니다. 퍼팅이 이루어지며, 공이 매끄럽게 굴러가도록 관리됩니다.

 

• 홀(Hole)

각 그린에 있는 최종 목표 지점입니다. 또한 티 박스에서 그린까지의 전체 구역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 파 (Par)

전문가 골퍼가 홀이나 코스를 완료하는 데 필요한 표준 타수입니다.

 

 

 

 

 

 

 

• 버디 (Birdie)

홀을 파보다 한 타 적게 완료하는 것입니다.

 

예시: 파-4 홀에서 3타를 기록하는 것

 

• 이글 (Eagle)

홀을 파보다 두 타 적게 완료하는 것입니다.

 

예시: 파-4 홀에서 2타를 기록하는 것.

 

• 보기 (Bogey)

홀을 파보다 한 타 많이 완료하는 것입니다.

 

예시: 파-4 홀에서 5타를 기록하는 것.

 

• 더블 보기 (Double Bogey)

홀을 파보다 두 타 많이 완료하는 것입니다.

 

예시: 파-4 홀에서 6타를 기록하는 것.

 

• 드라이브 (Drive)

티 박스에서 주로 드라이버(가장 긴 클럽)를 사용하여 치는 장거리 샷입니다.

 

• 어프로치 샷 (Approach Shot)

공을 그린에 안착시키기 위해 치는 샷입니다.

 

 

 

 

 

 

 

• 퍼트 (Putt)

그린 위에서 퍼터를 사용하여 공을 홀에 굴려 넣기 위한 샷입니다.

 

• 칩 샷 (Chip Shot)

그린 근처에서 짧은 거리의 공을 공중으로 살짝 띄운 후 홀 쪽으로 굴려 보내는 샷입니다.

 

• 피치 샷 (Pitch Shot)

그린에 부드럽게 착지하며 적은 굴림을 목표로 하는 짧고 높은 샷입니다.

 

• 벙커 (샌드 트랩) (Sand Trap or Bunker)

주로 그린 근처나 페어웨이 옆에 위치한 모래로 채워진 해저드입니다. 벙커에서 벗어나려면 특별한 기술이 필요합니다.

 

• 워터 해저드 (Water Hazard)

코스에 있는 모든 수역으로, 장애물 역할을 합니다. 워터 해저드에 공이 들어가면 일반적으로 페널티 타수가 부과됩니다.

 

• 러프 (Rough)

페어웨이와 그린을 둘러싼 길게 자란 잔디 구역입니다. 러프에서의 샷은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슬라이스 (Slice)

오른손잡이 골퍼의 경우, 공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급격히 휘어지는 샷입니다. 보통은 스윙 메커니즘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실수입니다.

 

• 훅 (Hook)

오른손잡이 골퍼의 경우, 공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급격히 휘어지는 샷입니다. 이 역시 보통 실수로 발생합니다.

 

• 페이드 (Fade)

오른손잡이 골퍼의 경우, 공이 약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컨트롤된 샷입니다.

 

• 드로우 (Draw)

오른손잡이 골퍼의 경우, 공이 약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휘어지는 컨트롤된 샷입니다.

 

• 멀리건 (Mulligan)

주로 캐주얼 게임에서 처음 샷이 좋지 않았을 때 허용되는 비공식적인 재샷입니다. 공식 규칙에서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 포어! (Fore!)

골프공이 다른 사람을 향해 날아갈 때 이를 경고하는 외침입니다.

 

• 핸디캡 (Handicap)

서로 다른 실력의 플레이어들 간의 경기를 공정하게 하기 위해 사용되는 골퍼의 잠재적 능력을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 라이 (Lie)

공이 지면에 멈춰 있는 상태입니다. 상황에 따라 좋은 라이 또는 나쁜 라이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 업 앤 다운 (Up and Down)

그린 밖에서 두 번의 샷(하나는 칩, 하나는 퍼트)으로 공을 홀에 넣는 것입니다.

 

• 기미 (Gimme)

다른 플레이어들이 동의하여 매우 짧은 퍼트를 실제로 치지 않아도 홀인으로 간주하는 것입니다. 캐주얼 플레이에서 흔히 사용됩니다.

 

• 도그레그 (Dogleg)

페어웨이가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구부러진 형태를 가진 홀입니다. 이 모양이 개의 다리와 비슷하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 캐리 (Carry)

공이 지면에 닿기 전에 공중에서 이동한 거리입니다.

 

• 래그 퍼트 (Lag Putt)

주로 세 번의 퍼트를 피하기 위해 공을 홀에 넣기보다는 홀 근처에 가까이 놓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긴 퍼트입니다.

 

 

이러한 용어들은 골프장에서의 대화와 전략을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하며, 골프 경험을 더 풍부하게 해줄 것입니다.

Enjoy your g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