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로우 썬의 썬티쳐입니다. 오늘은 ‘영어 어느 정도 한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말이 한 마디도 안 나와요'라고 하는 영어 왕초보분들을 위해 밖으로 나가 봤어요. 여기는 경남 김해의 이태원이라고 불리는 동상동 외국인 거리예요.일요일이라서 그런지 골목마다 외국인들이 무리 지어 나오더라고요.한국인 여자는 저밖에 없는 느낌?!우리말보단 낯선 외국어가 더 많이 들리는 이곳, 정말 이색적이더라고요. 이 거리에는 인도, 베트남 등 동남아와 중앙 아시아의 전통 식당과 상점들이 주욱 늘어서 있고 외국인들도 많아서 진짜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이었어요. 여러분 해외여행갔을 때 음식이 안 맞아서 불편했던 적 없었나요? 여기 식당들은 현지인이 직접 만드는 음식들이라서 여행 가기 전에 미리 시식해 보고 여행지를 고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