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드 영화 영어 크리에이터 '썬박'입니다!
제 꿈은 언젠가 동고동락 한 동료들과 뉴욕 여행을 가는 거예요.
실제로 나영석 피디님은 프로그램을 함께 했던 연예인분들과
뉴욕 등과 같은 세계 곳곳을 누비며 재밌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제가 혼자 유럽 여행을 해본 결과,
해외여행의 가장 기본은 영어라는 것!
그래서 뉴욕 배경의 영화를 토대로
갈만한 장소와 알아둘 단어, 현지에서 쓸 수 있는 중요 표현들을 모아 봤어요.
뉴욕 여행 일정 짜기 귀찮으신 분들은 이 장소들만 따라가셔도 충분히 멋진 여행하실 수 있을 거예요!
영화 '레이니데이 인 뉴욕, Rainy Day in New York'은 뉴욕을 배경으로 한 세 남녀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게츠비(티모시 샬라메)'는 여자친구 '애슐리(엘르패닝)'와 완벽한 여행 계획을 세우고 뉴욕으로 향하지만 그의 계획은 변화무쌍한 날씨처럼 우연한 사건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엇갈려 버린 '애슐리'와의 관계 이후에도 '개츠비'는 계속해서 자신만의 낭만을 찾아 뉴욕의 길거리를 거닙니다. 그러다 봄비만큼이나 예상치 못한 인연 '챈(셀레나 고메즈)'과 우연히 만나면서 자신이 꿈꿔온 데이트가 잠시나마 실현되기도 합니다. '챈' 앞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며 'Everything Happens to Me'를 부르거나 함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방문하기도 하는 장면 등은 뉴욕 여행을 가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합니다.
'애슐리' 역시 지루할 틈 없는 새로운 만남으로 자신이 원했던 뉴욕을 즐깁니다.
영화 속 뉴욕의 명소 한번 둘러볼까요?
#그리니치 빌리지 Greenwich Village
그리니치 빌리지는 맨해튼 아래쪽에 위치한 예술가들의 거주지로, 대중음악을 예술로 끌어올린 밥 딜런이 무명생활을 보낸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영화 속에서 '애슐리'를 기다리던 '개츠비'는 이곳에서 영화 촬영 중인 친구를 만나고, 갑작스레 작품에 출연하게 됩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Metropolitan Museum of Art, The Met
뉴욕 여행의 필수 명소로 손꼽히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1870년 설립된 이래 세계 각국의 유물 총 200만 점을 소장하고 있어, 규모나 내용면에서 세계 굴지의 종합미술관으로 불립니다. 영화 속에서 '애슐리'를 기다리던 '개츠비'는 '챈'과 같은 택시를 타면서 또 한 번 마주치고, 이때 두 사람은 미술관에 함께 가게 됩니다.
#베멜만스 바 Bemelmans Bar
맨해튼의 어퍼 이스트에 위치한 칼라일 호텔에 있는 베멜만스 바는 뉴욕의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유명 삽화가 루드비히 베멜만스가 1947년에 센트럴 파크를 그린 벽화가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자, 재즈 음악을 들으며 우아하게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클래식 바입니다. 극 중 '개츠비'의 단골 피아노가 등장하는 곳입니다.
#센트럴 파크 Central Park
뉴욕의 상징이자 세계에서 손꼽히는 도시공원인 센트럴 파크는 연간 약 4000만 명이 방문하는 세계적 관광명소입니다. 산책로, 호수, 연못, 분수 등이 있어 뉴요커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휴식처를 제공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화 속에서 '개츠비'는 '애슐리'가 그토록 원했던 센트럴 파크 마차 투어를 하는 곳입니다.
Woody Allen 감독의 영화 "A Rainy Day in New York"에서는 이렇게 뉴욕 시의 상징적인 장소들이 등장하는데, 특히 몇몇 유명한 호텔들이 영화의 배경으로 사용됩니다. 영화에서 직접적으로 호텔의 이름이 언급되지는 않지만, 맨해튼의 고급스러운 호텔들과 관련된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장면들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영화에 나오는 스타일과 분위기에 맞는 뉴욕의 호텔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더 칼라일, 로즈우드 호텔, The Carlyle, A Rosewood Hotel - 유명 인사들과 고위층이 자주 찾는 클래식한 럭셔리 호텔로, 여러 영화에 등장하였고, 고급스러운 뉴욕의 상징입니다.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위치하여 영화의 우아한 미적 감각과 잘 어울립니다.
- 더 플라자 호텔, The Plaza Hotel -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 중 하나로, 피프스 애비뉴와 센트럴 파크 사우스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 웅장함과 역사적 중요성으로 수많은 영화의 배경이 되었으며, "A Rainy Day in New York" 같은 영화의 배경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 더 피에르, 타지 호텔, The Pierre, A Taj Hotel - 센트럴 파크를 내려다보며, 1930년대에 문을 연 이래 고급 사회의 상징으로 알려진 이 호텔은 왕실의 호화로움을 제공하며 뛰어난 서비스와 호화로운 숙박 시설로 유명합니다.
- 세인트 레지스 뉴욕, The St. Regis New York - 피프스 애비뉴에 위치한 이 호텔은 풍부한 장식과 세련된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영화 속 캐릭터들이 머물거나 방문할 만한 곳으로, 사치스러운 생활 방식을 반영합니다.
- 월도프 아스토리아 뉴욕, The Waldorf Astoria New York - 영화가 개봉될 당시 대대적인 개조 및 전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었지만, 이 호텔은 뉴욕의 사치의 상징입니다. 그 역사적 중요성과 호화로운 내부 디자인은 영화의 설정과 잘 어울립니다.
↑↑총 31개의 대략 5분 가량의 짧은 영상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영상은 뉴욕 여행에 쓸 수 있는 필수 어휘들을 소개하고,
영화 속 중요 표현을 이해하고 응용 표현들을 마스터하는 형식을 담고 있습니다.
제 유튜브 채널 '헬로우썬티쳐'에서 '레이니데이 인 뉴욕' 구간 반복 영상을 듣고 따라 하시고 중요표현들을 이 강의로 이해하며 누적암기하여 외국인과 대화 시 써 보시길 바랍니다. 하루에 한 문장씩 한 달간 총 31 문장을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그러고 나서 영화를 무자막으로 다시 보시길 바랍니다.
미국의 대표 도시, 뉴욕을 여행하고 싶은 분이라면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영화 '레이니데이 인 뉴욕'과 함께 영어 배우시고 멋진 뉴욕 여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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